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장석현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새해에 첫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제244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 남동구는 일자리창출 2만개, 남동구 생활임금고시, 현장 맞춤형 복지정책 등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3월 소래포구 재래어시장의 화재 및 대조기 침수피해로 많은 주민들의 아픔도 있었던 해였습니다.
이러한 다사다난했던 한 해 동안 우리 구 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구민의 민의 반영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였으며, 대의기관으로써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사랑하는 55만 남동 가족 여러분 2018년은 남동구가 출범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또한 구민과 함께 달려온 제7대 남동구의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제8대 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 있고 역사적인 해입니다.
올 한해에는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계획과 비전을 세우기보다는 제7대 의회 출범과 함께 구민 여러분께 드리던 약속 중 지키지 못한 일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어 임기가 끝나기 전에 구민의 행복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 한해에도 남동구의회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바라며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복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