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기본적으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7월 23일날 시간당 97mm비는 2시간밖에 안왔죠, 남동구 구월1동 구월3동 만수1동, 간석4동, 남촌도림동 주변 지역에 약 1,500세대의 집중 침수가 일어났습니다.
남동구 개청이후 가장 많은 침수 피해를 봤기 때문에 그때 절실하게 느꼈던 것은 양수기를 좀 확보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그 침수된 세대들이 어려운 분들이 사는 지하 빌라, 지하세대였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양수기 확보할려고 생각했고 그 당시에 저희 구 보유량은 총 37대밖에 없었습니다.
남동 우리 주민센터 보유량 말고, 구에서 보유한 양이 그래서 이 숫자를 늘리자 해서 저희가 작년부터 2차에 걸쳐서 구입해서 273대까지 늘려놨구요 3분의1 마력을 저희들이 주로 구입하는 이유는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물이 많이 차서 소방차가 와서 물을 뽑아낼 정도는 이 양수기의 기능이 없습니다.
이 양수기 정도의 기능은 지하에 물이 들어오는 정도를 뽑아낼 수 있는 소규모 기능이구요 그리고 올해 저희들이 작년에 피해를 봤던 거를 인지했기 때문에 좀 선제적인 그런 계획을 세워서 구 보유량 양수기를 집중피해당했던 주민센터에 전부다 내려보냈습니다.
내려보내서 저희들이 5월15일부터 10월 말까지가 우수기간이거든요, 국가에서 지정한.
내려보내서 70%는 사전 대여, 희망하는 주민에게 대여를 해주는 거죠, 미리.
30%는 주민센터 보관, 긴급용으로.
그리고 저희들이 11월초에 전부 회수를 했어요, 다시 저희 보관창고에다가.
내년도 마찬가지로 올해 한 100대 더 구입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400대까지 늘려서 100% 다 주민센터에 내려보낼 겁니다.
그리고 다시 회수를 하고 사용한 것은 저희들이 다시 구에서 수선해서 보관하고.
이렇게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놓으려고 생각하고 있구요 아마 그 위원님이 들으신 그런 부분들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모르겠어요, 3분의1 마력 이상에, 3분의1마력이 넘는 큰 양수기는 주택용으로 쓰기가 사실 불편해요, 무겁고 부피고 크고 들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정용으로 쓰는 거는 3분의1 마력이 저희들이 적합하다고 보고요 단지 그 일시에 강우량이 많이 와서 일시에 물이 많이 차는 부분에 대해서 양수기 한계가 있죠.
그러나 어느정도 일정부분 오는 양은 기존에 3분의1 마력 갖고 조금 올라오는 부분을 뽑을 수 있는 부분이 그렇게 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작년에 그런 일을 겪었기 때문에 우리가 차수판 뭐 하수역류벨브 사업도 했지만 이런 것들에 준비를 했다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