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임애숙 위원입니다.
앞서 여러분의 위원들께서 질의해주신 내용 중에 공통적으로 언급이 있었던 것이 장애인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이제 장애인이라 하는 단어 조차 이제 익숙하죠.
우리 비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구조가 되었습니다.
손가락이 하나 손톱이 하나가 없어도 장애등급을 받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어떤 특별한 혜택이라는 단어 조차 이제는 맞지않는다는 거죠.
우리 생활에 이미 스며들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뭐 그 기초적인 어떤 대책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얘기하는 이런 부분을 요구한다라는 것은 또 너무 앞서가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 말씀 드렸구요.
말씀 중에 참 충격적이었던 것이 수화통역사가 없다는 것이 저는 참 대단히 놀랍습니다.
역으로 얘기하면 장애인 대회라거나 장애인 체육대회라거나 장애인이 존재하는 어떤 대회, 또는 비장애인이 치루는 대회 또 한 가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치루어지는 어울림 대회 이런 곳에는 항상 수화통역사가 기본적으로 있어요.
근데 우리 구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에 채용박람회, 그것도. 여기에 없다라는 것이 상당히 충격적이니 향후에는 반드시 수화통역사를 두도록 하시구요.
또 한 가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분이 장애인이 옆에 있다라는 말씀을 아까 드렸는데 우리 가까운 지역에, 참 여기가 교회라고 안타까워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또 재생할 수 있는 역할도 해주고 이들로 인해서 숙련된 기술을 득하게 되면 일자리가 돼요.
그 구조 내에서 이들이 판매하는 그 무언가들을 다 배분을 하는, 그런 곳을 봤어요.
갔는데 너무나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근데 이 부분을 어떻게 좀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여쭈었더니 교회시설이라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자체적으로 교인들에 의해서 도움을 받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근데 또 안타까운 것은 우리 의원님들도 그쪽으로 가서 방문하는 그런 부분들이 또 제한적이에요. 종교시설이다 보니까.
그래서 개인적으로라도 과장님께서 한 번 여기를 다녀와보셨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뭐 하다 못해 바느질 재봉틀 제빵 제과 그리고 컵 만드는 거 도예, 제가 보고만 온 것도 한 8개의 실이 있어요. 거기에 전문가들이 다 있고. 이 아이들을 다 케어하고 장애도 물론 등급별로 다 있는데 교회에서 다 수용을 합니다.
아이들이 아침에 여기 오면 편할 때 집에 가요.
근데 여기서도 교인의 가족이라는 것이 우선순위로 둔다라는 거, 외부에서 장애인을 이 안을 흡수할 때는 기준을 좀 정해서 뽑는 거 같애요.
그러니까는 다수의 장애인이 주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거나 시설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함께 할 수 없다라는 그런 한계점이 있다는 거죠.
이 부분 우리 구에서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고.
우리 가깝게 보네베이커리가 국비를 지원 받아서 진행하는 사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언제까지인가요?
(노인장애인과 소관이라는 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