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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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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4회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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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0년 06월 08일

장소

본회의장

개식순서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0분 개의
의사담당 김정엽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4회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힘차게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애국가 제창을 함)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념곡이 끝남)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재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재현
존경하는 55만 남동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이강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1100여 공직자 여러분
봄꽃의 향기를 뒤로 하고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이 펼쳐지는 계절 6월에 여러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264회 제1차 정례회는 남동구민의 기대와 희망속에 개원한 제8대 남동구의회가 어느덧 중반이 되어 전반기를 마감하는 마지막 회기가 되었습니다.
2년전 개원시 남동구의회가 55만 남동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이루며 소통과 참여를 통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강한 의지와 포부는 초심을 잃어갔는지 않았는지를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를 떠올리며 지난 2년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전반기동안 남동구의회는 정례회 4회 임시회 12회 등 총 16회 185일간의 회기 일정을 통하여 주요 구정운영에 대한 구정질문과 지난 회계연도 결산 승인, 본예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등 총 31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
두 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 183건을 시정 요구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6개월간의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 등 226개의 조례를 제, 개정하였으며, 활발한 의원 입법활동 지원과 법률자문을 위한 고문변호사 제도를 적극 운영하여 남동구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등 총 66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함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입법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답을 찾고자 어린이집 일일교사 체험과 복지관 무료급식 봉사활동, 폐기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현장, 늘솔길 근린공원 양떼목장, 수산동 얼음썰매장 부지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의회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의정활동 인터넷 생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상황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제공하고 있으며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의원 전문성 강화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 아카데미와 의원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지난 4월에는 열한분의 의원이 참여하는 남동구의회 지방재정연구회와 주차문제 개선방안 연구회 등 2개의 의원단체를 구성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는 등 구민의 복리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남동구 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는 정책 의회를 만들고자 역대 그 어느 의회보다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초 지방의회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는 여기 계신 동료 의원님과 이강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55만 남동구민의 협조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264회 제1차 정례회는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와 2019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는 사실상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구정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주시고 2019 회계연도 결산에 대하여 이미 지출된 예산이라도 우리 의회에서 의결한 대로 적정하게 집행하였는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 이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의 수도권 재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증상 전파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들이 발생하였으며 2,500만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수도권이 긴장 상황 속에 있습니다
코로나19 첫 발생일로부터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그 누구보다도 고생하고 계시는 이강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피로도 누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구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종식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된다 합니다.
폭염과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절기 재난대비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민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며 구민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건강도 꼭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남동구 의회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사랑하는 남동구민 여러분과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정엽
이상으로 제264회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폐식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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