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9.2.1.일자로 노인장애인과장으로 발령 받아왔구요. 이 고령친화기업 준비는 2018년부터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어제 신동섭 위원님께 갖다드린 업무보고자료를 보면 2018.12.31.일자에, 제가 오기 전이었어요, 그때 최경자 과장님하고 지금 보건행정과장님으로 계시는 노인정책팀장인 조한석 팀장님께서 업무보고를 만든 게 있어요.
제목이 공원화장실 위탁관리 법인 설립 등 추진방안보고, 이 문건을 저희는 와서 넘겨 받아서 고령자친화기업을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앞에 동장님들도 많이 오셔갖고 왜 청소를 다 여기다 주냐 이런 말씀이 계속 나오셨는데 이 태동 자체가 화장실 청소, 공공기관 청소하는 그 사업 하나하구요, 두 번째가 카페사업하는 두 가지로 우리가 고친기업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고친기업에 있어서 화장실을 우리가 건드리게 된 이유가, 음, 7억5천 정도의 그, 공원녹지과에서 발주 용역 그 입찰하는 금액이 7억5천 됐는데 남동구에 그 공원이 있는 화장실이 42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공원 화장실 청소 그거를, 청장님이 제가 한 1년 넘게 일 하면서 보면은 노인일자리 굉장히 관심이 많으세요.
왜냐면은 소소한 일자리만 있으면 다 우리 과에 보내서 노인일자리에 다 연결을 시키라고 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때 이 사업도 아마 그래서 시작이 된 거 아닌가 싶은데.
아 그러면은 이 사업을 우리가 만약에 법인을 만들거나 어디 위탁을 줄만한 데를 만들면 경비도 절감하고 또 어르신들 생활임금으로 주게 되면 급여도 많이 주고 그리고 또, 뭐 하여튼 이러이러한 저러한 장점들을 아마 많이 논의가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원화장실 위탁관리하는 거를 아마 계속 제가 오기 전에 논의를 했었구요.
그래서 그때 방안이 3개가 나왔어요.
첫 번째는 노인인력개발센터 밑에다가 법인을 설립하는 거였어요. 이게 바로 고령친화기업인데 2015년에 보네를 한 번 해봤기 때문에 아마 이게 1안으로 거론이 됐구요.
두 번째는 남동구청에서 출자하는 법인으로 해서 출연기관으로 만드는 법인, 그 두 번째를 구상을 했었습니다.
이거는 모델이 서울시에 성동구청에서 출자한 기관이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라고 해서요 노인일자리 그 전담 출연해서 법인을 만들어서 고령자친화기업에 응모해서 굉장히 활발하게 어르신들도 많이 고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게 지금 대한노인회 노인지회에다가 이 화장실 위탁관리를 체결하면 어떻겠냐 이 세 가지를 갖고 계속 논의를 해왔었는데, 제가 넘겨받을 때 아 이거 3안, 특히 노인지회하고 협약은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왜 그러냐면 수의계약할 수도 없고 또 위생사업을 해야만 하는데 그거는 별도의 사업자등록을 내야 돼서 안됐고, 그래서 남은 게 인력개발센터 밑에 두느냐 아니면 출자법인으로 가느냐 아마 옥신각신을 했는데 음, 출자법인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구에서 다만 얼마라도 돈을 출연을 했어야만 했어요.
그래서 접고 아마 1안으로 가는 거를 결정을 했고 제가 2월 1일자 왔을 때 이 사안을 넘겨받아서, 그 태동 자체가 공공기관 일자리를 하는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저희가 응모를 했고 그렇게 해서 당선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여기저기 많은 공공기관의 일자리를 맡고 있는 이유도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