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구청장 구민소통 동방문과 관련해서요 이게 진행이 됐을 때 저희 이제 의원들도 다 참석을 했지 않습니까, 현장에서 건의사항도 같이 듣고 물론 사업 제목 자체가 구청장 구민소통 동방문이에요, 근데 어쨌거나 의원들도 다 초청을 해서 함께 건의사항을 듣고 근데 그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는 저희 의원들이랑 상관은 없이 하셨더라구요.
제가, 아 물론 제가 작년이나 뭐 그 전년도나 어떻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이제 이번이 처음인거니까요.
근데 제가 이거를 추진현황보고회를 했다라는 것을 안 이유가 아, 이런 걸 보고회를 하는구나라는 것을 안 것은 뉴스를, 기사를 보고 알았어요.
이제 검색을 하다 보니까 저는 우리 남동구와 관련된 검색을 되게 많이 하는 편이에요.
11월 7일자에 보고회가 있었다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첫 번째 드는 의문사항은 건의사항은 함께 듣게 하고 이 결과보고회는 왜 따로 하는가가 제일 첫 번째 의문점이었구요, 근데 뭐 그럴수도 있다고 칩시다, 네.
그래서 제가 어쨌든 그때 들어왔던 건의사항이나 이런 것들이 뭐 처음 듣는 건의사항은 아니고 주민들이 저희들한테도 종종 하시는 말씀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가장 근접하게 그니까 동 소통방문때 비슷하게 하셨던 분한테는 아 지금 이번에 며칠에 오시니까 그때 뭐 참여를 하시거나 직접 말씀하셔도 좋을 거 같다라고도 말씀드렸으니까요, 그러면 이 결과에 대해서 분명히 저희도 소통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기사를 보고 아, 저도 그러면 결과를 받고 싶다라고 해서 자료를 요청을 했었어요.
근데 자료가 왔는데 여기 319페이지에 보면 건수 256, 완료 49, 추진중 불가 이렇게 숫자로 나와 있어요.
물론 숫자도 중요하죠, 몇 개가 완료됐고 몇 개가 불가하고 근데 저희 위원들이 주민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 이 결과를 받고자 하는 자료가 이렇게 숫자로 저희가 몇 개를 받았는지 몇 개가 완료됐는지를 알고 싶어서 요청하는 건 아니잖아요.
근데 이런 자료가 왔었고, 그때 굉장히 황당했었고 그리고 더 황당한 것은 행정감사 자료에 나올거니 그때 가서 보시라고 이렇게 답변을 받았어요.
저희 행정감사 자료가 11월 18일 정도에 나왔거든요.
그럼 제가 거의 자료를 11월 7일, 8일에 요청했다고치면 한번 한 10일 정도를 기다린거잖아요, 이게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를 알기 위해서.
저는 의원한테도 이렇게 소통이 되는데 일반 주민들과의 소통은 잘 이루어질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거기다가 그래서 그럼 좋아요, 18일자 행정감사 자료를 이제 봤습니다.
근데 그때 제가, 저랑 통화도 한번 하셨지만 건의 완료사업에 보면 321페이지부터죠, 건의내용은 있고 완료사업인데 뭐 어떻게 완료됐다라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 뭐 건의내용은 이런 부분이 있는데 저희 주민들과 소통을 할때 완료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밖에 하면 오해소지가 있는 거죠.
뭐 예를 들어서 여기 323페이지에 뭐 35번 항목 같은 경우에 연꽃공원내 장애인 어르신 등을 위한 경사로 보강 공사 및 경고표지판 등 보완 요청 근데 이게 완료사업이에요.
그러면 제가 여기서도 드는 건 만약에 보강공사랑 경고표지판 등을 보완을 그러면 하겠다, 이렇게 받아들인다고 하면 그럼 언제쯤 다시 또, 또 질문이 꼬리에 꼬리에 무는 거잖아요, 네.
그래서 제가 또 다시 자료요청을 했습니다, 이게.
근데 여기 보면 완료내용이 인천대공원 사업소 건의사항 전달, 그러면 전달을 했잖아요, 그러면 전달을 했는데 그러면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뭐 어떻게 답변을 했는지까지가 완료 아닐까요,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게 흔히 얘기하는 계속 민원이 뺑뺑이 도는 거예요.
이게 그니까 사람들이 자꾸 답답하다라는 그런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소통이 지금 잘 안되고 있다라는 게 맞다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