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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회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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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5년 11월 20일

개식순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19분 개의
의사담당 남기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225회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 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애국가 제창을 함)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념곡이 끝남)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민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한민수
존경하는 53만 남동구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장석현 구청장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
결실의 계절 가을이 지나고 어느덧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모두 건강하고 밝으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소래산에서 힘차게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우리 의회에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조례안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지역 현안 사업 및 주민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 구 활동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다사단난했던 한 해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국제적 재정 위기에 따른 서민 경제의 불안과 청년 실업사태, 국가 경제를 위축 시키고 국민의 생업까지 위협한 메르스 사태, 최근 전 세계를 공포와 혼란에 빠지게 만든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사건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천에 중심 우리 남동구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명품도시 남동구 건설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평생 학습관 개관,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적응을 위해 사회통합서비스 제공,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 등 금년 한 해 우리 남동구는 행정, 문화, 금융, 경제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인천에 중대도시로 기틀을 마련한 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의안 심사와 구정질문, 2016년도 예산안 심의 등 의회의 역량을 총 동원해야 할 매우 중요하고 바쁜 의사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남동구민을 대표하여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 부당한 행정 처리를 바로잡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2016년도 예산안은 내년 우리 구 살림살이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예산임을 감안하셔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사업별 예산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안 편성은 물론 재정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시 의원님들의 질의와 자료 요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시고 정책 대안이나 건의 사항은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제공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옛 말에 한 사람의 탁월한 지혜보다 모든 사람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 좋고, 한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구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관계와, 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동반자적인 관계를 더욱더 확고히 정립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어 53만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합심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덧 동절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폭설과 혹한 등으로 인하여 각종 시설의 피해와 교통 대란 등 겨울철 재해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을 필요하고 있는 구민이 없는지 꼼꼼하게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을미년(乙未年)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한 해의 업무를 잘 마무리 하셔서 미흡했던 일들을 남은 기간 동안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를 설계하는 뜻 깊은 연말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53만 남동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를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남기동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폐식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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