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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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동구의회 | 작성일 | 2020.11.20 | 조회수 | 383 |
남동구의회(의장 임애숙)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의회는 지난 20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69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2월 18일까지 총 29일간의 일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다룬다. 제1차 본회의는 최근 인천시에서 발표한 고잔동 자원순환센터 신설 계획과 관련한 의원들의 발언으로 시작했다. 임애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천시의 계획은 존중하나 소각장 부지 선정에 대한 구민들의 선택권 보장과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의회와 구민들과의 협의가 누락된 채 인천시에 최종 의견을 전달한 남동구청의 행정절차에 유감을 표하며 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구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용환 의원 역시 5분 자유발언에서 “쓰레기의 발생지 처리 원칙은 환경보전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소각장이 설치돼야 한다. 남동구청은 쓰레기 소각장 예비후보지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최소 20만 명이 넘는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고잔동 소재 예비후보지가 최종 입지가 아닌 점을 분명히 해야 하며, 주민들이 참여한 입지선정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소각장이 설치될 것임을 확약해야 한다.”면서 남동구청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어서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신동섭 의원, 부위원장에 이정순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심사한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소관부서인 의회사무국의 내년도 예산안과 규칙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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