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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는 잠자고 있습니까?
작성자 대***** 작성일 2005.07.07 조회수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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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소각로 설치를 반대한다” 연수구의회,

정례본회의서 결의문 채택



    연수구의회(의장:진원용)는 지난 4일 제9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남동구 남촌동 622-10(남동공단 12블럭 11롯트, 신연수역에서 직선거리 700m)에 설치되는 소각로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의회는 결의문에서 “소각로 인근 주민은 소각로 건설로 인해 발생하는 다이옥신과 납 등 중금속이 함유된 대기질에 직접 노출됨은 물론, 악취와 소음·진동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 된다”며 특히 “다이옥신은 쓰레기를 소각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하고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은 소각로 바로 인근이 아닌 2.8km이내(연수구 영향권)”라고 밝혔다. 또한 의회는 “소각로 가동에 따른 영향권으로 볼 수 있는 반경 1km안에 20여개의 아파트단지, 반경 4km안에는 50여개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광범위한 주민피해가 우려된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를 열망하는 주민의 뜻에 따라 소각로 설치를 백지화해 줄 것”을 인천시와 남동구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남동구 남촌동 622-10 부지의 소각시설은 지난 98년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D산업이 부도난 뒤 (주)ERG 서비스가 법원경매를 통해 인수했으며 ERG는 총 4백여억원을 들여 기존의 노후시설 보수(48톤 2기)를 비롯 하루 2백여톤을 소각할 수 있는 신규시설을 오는 2006까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양수녀 기자 2005-07-06 (14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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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평소 우리 의회운영과 지역발전에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귀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 622-10번지 남동공단 내 2005년 9월

준공 목표로 설치중인 1일 48톤 규모 (2기 96톤)의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우리 의회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각로 가동시 발생이 우려되는 다이옥신, 납 등 중금속이 함유된

  물질이 대기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인근 지역주민 및 소각로 건설

  반대 비상대책 위원회의 주장을 간과하여서는 안될 것이며,

 

- 소각로 설치사업은 인근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주민의 합의가 우선적으로 요구되며, 이해와 설득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공감대가 도출되었을 때 시설의 준공 및 가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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