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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 못 차린 남동구의회
작성자 최** 작성일 2007.04.12 조회수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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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 못 차린 남동구의회


- 의정운영공통경비로 고가의 단체복 구입 -






  1. 남동구의회에서 10개 군,구 기초의원 체육대회 참가 명목으로 의회운영공통경비로 고가의 단체복을 구입해 비난을 사고 있다. 이미 지난 2005년 부평구의회와 서구의회가 고가의 단체복 구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결국 의원들이 각출하여 이를 의회 회계에 반입하는 일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또 다시 추진된 것이어서 ‘막가파식’ 의회 운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2.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4월 20일 개최될 10개 군,구 기초의원 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의정운영공통경비에서 개인당 14만원 상당의 체육복을 구입하였다. 또한 사무국 직원 19명은 정원가산업무추진비에서 개인당 4만원을 들여 체육복을 구입하였다. 총 258만 원을 단체복 구입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3. 인천연대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남동구의회의 윤창열 의장은 지난달 열린 10개 군,구 의장단 협의회에서 각군․구 의회별로 단체 체육복을 구입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결국 남동구의회만 구입을 하고 다른 의회의 경우 단체복 구입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나마 동구 의회만 티셔츠 수준의 단체복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4. 지난 2005년 부평구의회 단체복 구입과 관련하여 인천연대 부평지부에서 주민감사를 청구 결과, 인천시는 ‘유관기관 체육대회의 성격이 포괄적인 의정활동의 일부분이라고는 하나 공적인 의정활동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짐으로 이와 같은 피복 구입은 자제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판결하였다. 이번에 개최되는 10개 군,구의회 기초의원 체육대회도 공적인 의정활동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단지 친목도모를 위한 행사일 뿐이다.




  5. 인천연대 남동지부는 남동구의회 윤창열 의장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한다. 또한 단체복  구입비용만큼 의원 개인의 자부담으로 의회 회계에 반납할 것을 요구한다. 만약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남동구의회 청사 앞 퍼포먼스와 더불어 주민감사 청구에 들어갈 것임을 밝혀둔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남동지부


(지부장 김영점)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답변, 답변내용을 보여줌
작성자 남동구의회 처리상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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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남동구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 남동구의회는 금번 단체복 구입건으로 인해 물의를

     빚은점에 대하여 사실여부를 떠나 구민여러분께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구민여러분의 기대에 최대한 부응할 수 있는 답을 통하여

     스스로 각성하여 신뢰받는 남동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평소 의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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