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2, 30대를 보낸 청년들이라고 하면 서구 공촌교육장이 굉장히 익숙한 곳이기도 할 텐데, 어제 제가 5시 29분 기준으로 해서 네이버에서 길찾기를 해봤는데, 최적 교통이동시간이 58분이 걸립니다.
그리고 여기 보시면 (자료를 보이며)잘 안보이실 건데 주황색 부분이 이제 지하철로 이제 지하철로 이동하는 시간이고 이 회색부분이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인데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이 21분이 걸립니다.
굉장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이에요.
저도 20대때 이곳에서 훈련받은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기 전이어서 그때는 뭐 대중교통을 생각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냥 자가차량으로 이동을 하는데, 우리 남동구에 5, 6년차 되는 예비군분들을 보면은 보통 20대 중후반 정도 될 건데 그 인원들이 자가차량이 없는 인원들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조례가 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저는 찬성을 하는 조례이긴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남성이라면은 만19세 이상이 되면은 18개월 동안의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돼요. 그렇죠?
그리고 전역 후에 8년 동안 예비군으로 편성이 돼서 예비군활동도 성실하게 수행을 해야 됩니다.
이건 피할 수 없는 저는 운명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예비군들에게 이런 편의를 주어지는 게 혜택이 아니다 특혜가 아니다, 저는 미진한 보상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지금 이 제가 문제가 되는 거는 비용추계가 과하게 잡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예비군들을 위해서 차량 7대를 지원을 해준다는 거는 제가 봤을 때는 7대가 거의 뭐, 7대 중에 한 4대 정도는 공차로 이동을 할 수도 있겠다 그런 우려스러움이 있거든요.
왜냐면 이쪽은 이미 자가차량으로 이동을 많이 한다라는 인식이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좀 비용추계가 과하게 산출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