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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예결위 2017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작성자 남동구의회 작성일 2017.04.19 조회수 1392
인천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옥)는 지난 19일 2017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6,489억원(2017년도 본예산 대비 87억원 증가) 중 16건 37억4천4백만원을 삭감 수정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구내식당환경개선공사 시설비 1억4천6백만원 △한시임기제 공무원 인건비 6억9백9십9만원 △상설공연무대설계비 9천4백5십만원 △승기천친수공간조성시범사업 7억4백만원 △소래구역소로소래2-4호선 도로개설공사 17억9천만원 등이다.

이선옥 위원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보다 철저한 검토로 구민의 혈세가 헛되게 낭비되지 않도록 불합리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예산은 증액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심의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17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4월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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