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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습지를 국가공원으로!!
작성자 김** 작성일 2022.07.18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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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도시공원 지정 사업 비판을 강력 규탄한다!



새로이 구성된 인천시의회 건교위에서 이인교의원(국민의힘·남동구6)은 부지 확보 투입예산의 예상 규모를 들어 ‘국가도시공원 지정사업의 효율성이 낮다’는 비판을 하였다. 



또, 같은 당 김대중의원(국민의힘·미추홀구2)은 도시재생녹지국 업무보고에서 ‘예산낭비일 수 있다’며, 사업 재검토를 거론하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 시의회는 토지주의 부지 보상을 걱정하더니, 이제는 부지확보 예산 규모를 언급하며 효율성을 운운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정작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환경적 가치와 보전에 대한 입장이나, 무엇보다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안전에 대한 고민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미래가치인 환경은 효율성으로 따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발언 당사자인 이인교·김대중 의원은 시대착오적 발언에 대해 즉각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 



공약 뒤집기 인가!



인천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보전과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약속하여 왔고, 유정복 시장 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당선되었다. 



하지만 같은 당 소속 시의원들의 위 공약을 전면 부정하는 이러한 발언들이 유정복 시장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공약의 철회를 뜻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소중한 자연유산을 보전하여 후대에 물려주고자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떨쳐 나섰던 주민들의 의지를 언제까지 무시할 것인가! 



극심한 교통체증과 교통안전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유정복 시장은 위 발언들에 대한 입장을 즉각 밝혀주길 요구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다시 한 번,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길에 적극 협력할 것을 인천시와 시의회에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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